스윙스 카투사 지원..누리꾼 "붙었나 궁금"

▲ 스윙스 카투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스윙스가 카투사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일 버벌진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Swings 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카투사에 지원으로 군 입대를 염두에 두고 있음이 간접적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스윙스 카투사 붙었으려나", "스윙스 영어 잘하니까 카투사 잘 할 듯", "스윙스 카투사 어울린다", "스윙스 카투사 옷 입은 모습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투사는 토익 780점, 텝스 690점인 신체등위 1~3급 현역병입영대상자가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11월6일 오후 5시 발표됐다. 합격여부는 병무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투사에 선발되면 한미연합 관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카투사 지원 소식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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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