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 화재, 목동 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양천구 목동의 건설현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3시께 서울 양천구 목5동의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인부 등 40여 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스티로폼과 나무자재 등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6층 천장 전기함 공사 중에 불티가 바닥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목동 화재 현장을 담은 사진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목동 화재 목격자들은 SNS를 통해 "목동에 큰 불이 났네요", "목동 불 빨리 진화되고 큰 사고 없길", "소방차 엄청 지나가고 있어요"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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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