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34
연예

황혜영 "故김지훈 사망 소식, 만삭 때 들어"…누리꾼 '안타까워'

기사입력 2014.11.05 14:42 / 기사수정 2014.11.05 14:42

정희서 기자


▲ 택시 황혜영 김지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택시' 황혜영이 동료 故 김지훈의 사망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꾸며져 혼성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지난해 12월, 안타깝게 자살로 세상을 떠난 투투 멤버 김지훈을 회상했다.

황혜영은 "그때 (사망) 소식을 몰랐다. 만삭이어서 거동을 못할 때다. 발인 전날 어떤 기자분이 장례식장에 안 오냐고 전화를 하셨다"며 갑작스러웠던 때를 언급했다. 

이어 "그때 알았다. 실감이 안 났다. 지금도 실감이 안 난다"며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만 같다. 김지훈은 그때 같이 활동했던 친구들 중 유일하게 연락하던 친구였다.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연락이 뜸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혜영 故 김지훈 언급에 누리꾼은 "임신 중에 깜짝 놀라셨을 듯", "故 김지훈 좋은 곳으로 가셨길", "투투 참 좋아했었는데",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