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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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이성재, 조선 힙합전사 변신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4.11.05 08:36 / 기사수정 2014.11.05 11:21

'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 KBS 미디어
'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 KBS 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왕의 얼굴' 이성재와 서인국이 남다른 부자 케미를 과시하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5일 KBS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측은 이성재(선조 역)와 서인국(광해)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왕의 얼굴'을 통해 부왕 선조와 세자 광해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성재와 서인국은 평소의 돈독함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인증샷을 선보이며 드라마 속에서 부자로 만나게 될 두 사람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벗어던진 채 사춘기 소년들처럼 장난기를 발동시켜 귀여운 표정부터 힙합 전사까지 다양한 표정 놀이를 즐기고 있다.

드라마 속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은 최강 부자 케미를 과시하며 앞으로 펼쳐질 극강 부자대결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 날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작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이 통하는 듯 척척 호흡을 과시하며 재치만점 포즈로 촬영 현장을 즐거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며 촬영에 열중하는 두 사람은 '컷' 소리와 함께 주어지는 짧은 휴식 시간에는 여지없이 개구진 소년으로 돌변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성재와 서인국의 호흡이 드라마에 멋진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고 있다. 왕권과 사랑을 두고 펼쳐지게 될 두 사람의 극적 갈등이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 덕분에 더욱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심리극으로 탄생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아이언맨' 후속으로 11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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