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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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혜영 "故김지훈, 어딘가에 살고있을 것만 같다"

기사입력 2014.11.05 01:48 / 기사수정 2014.11.05 02:00

고광일 기자
택시 황혜영 김지훈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황혜영 김지훈 ⓒ tvN '현장토크쇼 택시'



▲ 택시 황혜영 김지훈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이 동료 故 김지훈의 사망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꾸며져 혼성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지난해 12월, 안타깝게 자살로 세상을 떠난 투투 멤버 김지훈을 회상했다.

황혜영은 "그때 (사망) 소식을 몰랐다. 만삭이어서 거동을 못할 때다. 발인 전날 어떤 기자분이 장례식장에 안 오냐고 전화를 하셨다"며 갑작스러웠던 때를 언급했다.

이어 "그때 알았다. 실감이 안 났다. 지금도 실감이 안 난다"며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만 같다. 김지훈은 그때 같이 활동했던 친구들 중 유일하게 연락하던 친구였다.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연락이 뜸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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