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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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김소은, 이상윤 도움으로 이엘 이겨 '통쾌'

기사입력 2014.11.04 23:57 / 기사수정 2014.11.04 23:57

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이엘을 이겼다. ⓒ tvN '라이어게임'  방송화면 캡처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이엘을 이겼다. ⓒ tvN '라이어게임' 방송화면 캡처


'라이어게임'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이상윤의 도움으로 이엘을 이겼다.

4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에서는 남다정(김소은 분)이 제이미(이엘)와의 카드 대결에서 이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다정은 제이미와의 카드 대결에서 져 갖고 있던 돈을 모두 잃었다. 그는 게임 현장 진입에 성공한 하우진(이상윤)을 만나 상황을 설명했다.

하우진은 "정말 네가 운이 나빠서 졌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으며 게임에서 남다정이 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제이미는 남다정이 빛을 고를 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남다정은 빛을 골라 앞면이 있는 카드로, 제이미는 앞뒤가 모두 뒷면인 카드로 게임을 진행했다.

앞면이 나오면 카드를 다시 넣고 뽑아야 하지만 뒷면이 나오면 그럴 필요가 없었다. 즉, 표면 상으로는 50:50 확률 게임이지만 실제로 남다정이 이길 확률은 10퍼센트도 되지 않았던 것이다. 

남다정은 제이미에게 다시 게임을 하자고 했다. 남다정은 처음과 같이 초조해 하며 게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제이미가 승리를 눈 앞에 둔 순간 남다정의 작전이 시작됐다.

남다정은 게임 도중에 뒷면만 있는 카드 옆면에 흠집을 냈다. 그리고 그때부터 흠집으로 카드를 판별하며 자신의 카드를 꺼냈다. 결국 남다정은 승리해 잃었던 돈을 모두 되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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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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