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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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첫 방송 '일대일 무릎사이', 강풀·서장훈 게스트

기사입력 2014.11.04 14:44

김승현 기자
남규홍 PD ⓒ SBS
남규홍 PD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짝'을 만든 SBS 남규홍 PD가 신작 '일대일 - 무릎과 무릎사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4일 SBS에 따르면 남규홍 PD의 신작 '일대일 - 무릎과 무릎사이'의 첫회 게스트로 만화가 강풀과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격한다.

'일대일 - 무릎과 무릎사이'는 "김수환 추기경과 성철 스님이 살아생전 조우했다면 어땠을까? 역사를 뒤쫓아가지 않고 우리가 만든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2008년 파란 마이크를 들고 인생 문제를 본인이 직접 물어보던 '인터뷰게임'으로 제21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을 받은 남 PD는 2010년 'SBS스페셜- 출세만세'에서는 완장촌을 만들어 사람들을 기묘한 충격에 빠뜨렸고, 2011년 'SBS스페셜- 짝'에서는 애정촌을 창조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일대일 - 무릎과 무릎사이'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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