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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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YG 새 유닛 두번째 주인공…피처링으로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4.11.04 13:58 / 기사수정 2014.11.04 14:2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11일 선보일 '뉴 유닛' 의 티저 이미지 속 의문의 남자는 바비인 것으로 밝혀졌다.

YG는 4일 오후 2시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11일 출격할 '뉴 유닛' 두번째 주인공 바비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재킷을 착장한 바비가 막대 과자를 입에 물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FEAT. BOBBY'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어 바비 가 이번 YG '뉴 유닛'의 피처링을 맡게 됐다는 것을 알렸다.

YG는 앞서 3일 '뉴 유닛' 첫번째 멤버인 이하이를 공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바비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하이의 소울풀한 목소리와 바비 의 랩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나머지 여자 가수가 누구인지 예상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비는 지난 해 서바이벌 오디션 'WIN:Who Is Next'에서 WIN B팀의 멤버로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남다른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올해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를 통해 화려한 플로우의 랩핑,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여유 가득한 무대 매너 등으로 이목을 모았다. 타고난 박자감과 리듬감을 선보이며 실력 있는 래퍼로 화제를 모은 바비는 '쇼미더머니3'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쇼미더머니3'에서 선보였던 '가', 'L4L(Lookin' For Luv)' '연결고리#힙합' 등의 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바비는 YG의 새 보이그룹 'iKON'의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며 인기몰이한 바비가 이번 '뉴 유닛'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 3월 YG 첫 주자였던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그리고 최근 컴백한 에픽하이까지 각종 음원차트, 방송사 가요순위 프로그램 정상을 정복한 가운데 YG '뉴 유닛'이 어떤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할 지 가요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11일 발표될 '뉴 유닛'은 뮤직비디오 공개 및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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