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의 김유정이 이제훈에게 애원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김유정에게 권해효를 구해준다고 약조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3회에서는 서지담(김유정 분)이 이선(이제훈)에게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균(권해효)은 30년 전 만들어진 비밀문서인 맹의의 비화를 담은 서책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잡혀갔다. 서지담은 서균과 헤어진 뒤 깊은 실의에 빠졌다.
이 소식을 들은 이선은 곧장 서지담에게 달려갔지만, 서지담은 "우리 아버지 어디 있어요. 우리 아버지 데려온 거 아니에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서지담은 "우리 아버지 죄가 뭐예요? 그 책에 써있는 거 다 거짓이에요? 그거 진짜면 저하의 아버지가 나쁜 거잖아요. 근데 왜 우리 아버지 잡아가요. 전하께서 잘 못 해놓고 왜 우리 아버지 죄인 취급해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선은 "약조하마. 무슨 수를 쓰든 아버지 너에게 꼭 돌려보낼 것이야"라며 절절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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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