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음원차트 올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C몽의 정규6집이 음원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MC몽의 정규 6집 'MISS ME OR DISS ME(미스 미 오어 디스 미)'가 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마음 단단히 먹어' '도망가자' 등 총 13곡이 담겼다.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한 MC몽의 정규 6집 수록곡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뮤직,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싸이월드 등 음원사이트 10곳를 올킬했으며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는 줄세우기를 기록하고 있다.
5년 만에 자숙의 시간을 끝내고 가요계로 복귀한 MC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MC몽 음원차트 올킬에 누리꾼은 "MC몽 음원차트 올킬, 인터넷 여론과 현실 여론은 다른 듯", "MC몽 음원차트 올킬, 노래는 그렇다 치고 예능은 나오지 않았으면", "결국에는 노래 듣고 좋아할 거면서", "MC몽, 참 짜증나는 게 노래좋은거는 인정한다", "MC몽 팬으로서 안타깝다", " 2년이라는 공백기 아끼려고 군대 빼려다가 팬심 잃었네", "5년 혼자 녹음실에서 죽을만큼 힘들었다고 하는 건 배부른 소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C몽 음원차트 올킬 속에서도 가요팬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인 만큼 MC몽의 복귀에 관한 평가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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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