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3

아이폰6 대란, 최저가 소식에 소비자 분통…"단통법 무너지나"

기사입력 2014.11.02 11:07 / 기사수정 2014.11.21 17:14

조재용 기자
아이폰6 대란 ⓒ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6 대란 ⓒ 애플 홈페이지


▲ 아이폰6 대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폰6 대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아이폰6 대란은 최근 일부 휴대폰 관련 사이트 및 대리점에는 아이폰6 16기가 바이트 모델 가격이 10~20만원대에 형성되면서 시작됐다.

아이폰6 16GB 모델은 출고가가 78만9800원이므로 현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상 보조금 상한선인 34만5000원(대리점 재량 보조금 포함)을 적용한 최저가는 44만4800원이다.

이들 판매점은 현금완납(개통할 때 현금을 내고 단말기 할부금을 없애는 방식), 페이백(일단 할부원금을 정상적으로 책정하고 나서 소비자에게 현금을 내주는 방식) 등 수법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 대란은 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 발생한 불법 보조금 사태다.

아이폰6 대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폰6 대란, 방통위는 뭐하는 거지?" "아이폰6 대란, 정가주고 사면 바보인 건가?" "아이폰6 대란, 이럴 거면 단통법은 왜 만든 거지?" "아이폰6 대란, 이럴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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