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 YTN
▲ 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아침형 근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27일 일본의 상당수 기업들이 아침형 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종합무역상사 이토추는 지난 5월부터 새벽 5시 출근제를 정착시켰다. 정규 근무 시간 동안 업무를 끝내고 오후 10시 이후 초과 근무(잔업)를 금지했다.
대신 새벽 5시~오전 9시 근무에는 시간외 근무수당을 지급한다. 이 제도를 도입한 뒤 직원 1인당 초과근무는 월 4시간 가량 줄었고, 시간외수당은 7% 감소했다.
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은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에게 개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본 아침형 근무 확산 소식에 트위터를 통해 "개편 전에는 아주 블랙 회사였을 듯"(아이디 po******), "힘든 건 똑 같을 것 같다"(ru****)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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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