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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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오현민, 5회전 최종 우승…장동민 작전 성공

기사입력 2014.10.30 00:16 / 기사수정 2014.10.30 00:17

'더 지니어스3'에서 오현민이 최종 우승했다. ⓒ tvN 방송화면
'더 지니어스3'에서 오현민이 최종 우승했다. ⓒ tvN 방송화면


▲ 더 지니어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더 지니어스3' 카이스트 출신 오현민이 5회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9명의 생존자가 5회전 메인매치 '광부게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현민은 장동민 팀의 스파이로 활약했고, 장동민은 그를 1등으로 만들기 위해 작전을 지시했다.

마지막 순간 오현민이 광물 캐기에서 폭탄 3개 이상 뽑아야 하는 상황. 오현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폭탄 무게가) 다르다는 건 아는데 뽑을 수 있다는 아니다"라고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후 오현민은 장동민의 계획대로 폭탄을 3개 이상 뽑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배신을 당한 김정훈은 "그렇게까지 했었어야 됐냐"라며 서운해했다.

또 오현민은 "오늘 저랑 하루종일 함께 게임했던 동민이 형한테 드리겠다"라며 생명의 징표로 장동민의 데스매치행을 막았다. 

한편 최연승과 유수진이 데스매치 진출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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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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