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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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故신해철 애도 "좋은 동생 못돼 후회, 베풀며 살게요"

기사입력 2014.10.28 14:59 / 기사수정 2014.10.28 14:59

조재용 기자
마왕 故신해철 애도 ⓒ KCA엔터테인먼트
마왕 故신해철 애도 ⓒ KCA엔터테인먼트


▲ 마왕 故신해철 별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故 신해철의 별세 소식에 가수 김동률이 애도를 표했다.

김동률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무것도 모르던 꼬맹이가 형을 만난 이후, 이렇게 20년 동안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멋진 후배가 되고 싶단 마음만 앞서 좋은 동생이 되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스럽고 죄송할 뿐입니다. 형한테 채 못 갚은 것들, 형이 그랬듯, 대신 후배들에게 베풀며 살겠습니다.
편히 쉬세요"라는 글로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 19분에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런 신해철의 비보에 각계 각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신해철의 빈소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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