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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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신해철 애도…'민물장어의 꿈' 링크

기사입력 2014.10.28 01:55 / 기사수정 2014.10.28 01:58

대중문화부 기자
진중권 교수 故신해철 애도 ⓒ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앨범 재킷
진중권 교수 故신해철 애도 ⓒ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앨범 재킷


▲ 신해철 진중권 교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링크하며 애도를 표했다.

진중권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며 별 다른 설명 없이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들을 수 있는 링크를 첨부했다.

신해철은 과거 '민물장어의 꿈'이 자신의 장례식에 울리고 묘비명이 될거라며 애착을 고백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물장어의 꿈'은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같은 가사로 이뤄져 있어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신해철은 27일 8시 19분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런 신해철의 비보에 각계 각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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