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 KCA엔터테인먼트
▲ 신해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드러머 남궁연이 故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남궁연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통한 마음으로 소식 전합니다. 사랑하는 신해철 8시 19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신해철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이날 오후 8시 19분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했다. 서울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며 "의료진의 노력에도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으나,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22일 심정지로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의식이 없는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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