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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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승혜, 미모의 선생님 변신 '시청자 의견'

기사입력 2014.10.26 22:47 / 기사수정 2014.10.26 22:47

'개그콘서트' 새 코너 '시청자 의견'이 공개됐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새 코너 '시청자 의견'이 공개됐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시청자 의견'이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재형은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교실'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고 했다. 이에 그 지적이 나오게 된 장면이 재연됐다.

윤승현과 이상은이 학생으로 분한 가운데 김승혜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선생님 역할로 등장했다.

김승혜는 "이 교실이 왜 아름다운지 알아? 그대들이 있기 때문이야. 그대들 오늘도 부탁해"라고 말하며 윤승현과 이상은을 감동케 했다. 정재형은 "이 장면이 비현실적이라고 하기에 재구성해 봤다"고 말했다.

학생을 위하는 미모의 선생님 김승혜가 아니라 권위주의적인 남자 교사 최재원이 등장했다. 최재원은 김승혜와 달리 교사 위주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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