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와 쌍둥이가 동물원을 찾았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와 쌍둥이가 구렁이와의 포토타임을 가졌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의 동물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쌍둥이를 위해서 동물원을 찾았다. 쌍둥이는 동물원에서 그동안 보지 못한 큰 개, 물범 등을 보고 연신 놀라워했다.
이휘재는 쌍둥이와 동물원을 둘러보던 중 구렁이를 안고 있는 사육사를 보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사육사는 구렁이에 대해 "그물무늬 비단구렁이다"라고 설명하며 쌍둥이가 만져볼 수 있도록 테이블에 내려놨다.
서언이가 무서워서 피하자 호기심 많은 서준이가 나서 구렁이를 만져봤다. 이에 이휘재는 쌍둥이를 안은 상태로 구렁이를 목에 두르더니 "구렁이가 제 얼굴 쪽으로 온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에게 보낼 사진을 찍기 위해 구렁이와의 포토타임을 시도하며 무서움에 벌벌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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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