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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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대규모 혈투…조직 소탕 성공 '미션 완수'

기사입력 2014.10.25 23:02 / 기사수정 2014.10.25 23:05

김승현 기자
나쁜녀석들 ⓒ OCN 방송화면
나쁜녀석들 ⓒ OC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나쁜 녀석들'이 인신매매 조직 소탕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4화 '나쁜 놈들이 너무 많다' 편에서는 무고한 시민들이 인신매매 조직원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이들을 소탕하려는 나쁜 녀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경순이 조직을 거느리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오구탁(김상중 분)은 100명이 넘는 조직원이 있는 빌딩에 진입했다.

거센 저항을 뚫고 오구탁은 황경순이 있는 15층에 다다르는데 성공했다. 황경순을 미끼로 빌딩 밖으로 나가려던 나쁜녀석들. 하지만 황경순의 예상 밖의 저항에 암초에 부딪힌다.

결국 대규모 혈전이 펼쳐졌다. 체력이 다할 시점에 유미영(강예원)이 지원을 요청한 경찰 병력이 현장에 출동했고, 이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결국 황경순은 경찰서로 연행됐고, 오구탁은 "해장국이나 먹으러 가자"면서 조직의 뿌리를 파훼한 이들의 노고에 답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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