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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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연수, 고주원 장례식장서 행패 부리다 '따귀'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0.25 22:58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하연수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고주원의 장례식장에서 행패를 부렸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서미오(하연수 분)가 마도진(도상우)의 아이를 임신해 죽은 마도현(고주원)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서미오는 마도혁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그의 가족들에게 "마도진씨 어디 있느냐. 나는 결혼 전제로 1년을 사귀었다. 그런데 한달 전부터 연락도 안돼서 실례를 무릅쓰고 찾아왔다"라며 그의 행방을 물었다.

이어 장례식장을 찾은 마도진을 발견한 서미오는 "사람들 많은데서 개망신 당할래? 아니면 조용히 나가서 정리할래?"라고 소리쳤고, 여기가 어디 인 줄알고 왔냐는 차앵란(전인화)에게 "여기라도 와야 귀하신 두분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왔다. 회장님 좀 만나야 겠다. 회장님 뵙고 그 동안 두분이 나에게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겠다"라고 소리질러 차앵란에게 따귀를 맞았다.

때마침 장례식장을 찾았다가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는 서미오의 모습을 발견한 마태산(박근형)은 눈쌀을 찌푸렸고, 서미오는 그에게 다가가 "서미오라고 한다. 전 지금 아드님의 아이를 임신 중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상황을 알게된 문수인(한지혜)은 터덜터덜 장례식장을 나서는 서미오에게 다가가 "기운내라. 지금은 경황이 없어서 그렇고, 장례식 끝나면 연락이 갈거다"라며 "아기도 있는데 모르는 척 할 분 아니시다. 엄마가 슬프고 힘들어 하면 뱃속의 아기도 슬프고 힘들다고 하니 아기를 위해 마음 편하게 가져라"라고 그녀를 격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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