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 온라인 커뮤니티
▲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은 20일(현지 시각) 뉴질랜드 언론은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1911년 당시 대원 소유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보도에 따르면 수첩은 눈 속에 묻혀 있었는데, 지난 여름 얼음과 물로 인해 종이가 전부 달라붙어 있어 연필로 쓰여진 글씨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극에서 발견된 100년 전 수첩을 복구한 사람은 프랑스의 한 전문가로 그는 7개월 간의 노력 끝에 수첩을 100년 전의 모습으로 되돌렸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주인공을 찾은 결과 그는 외과 의사이자 동물학자로서 1910년부터 1913년 사이에 남극을 탐험했던 스콧탐험대의 일원으로 펭귄의 생태를 연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신기해",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기록은 대단하다",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뭐라고 써있는거야",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 복구한 사람도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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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