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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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vs이제훈 대결…시청률 소폭하락

기사입력 2014.10.21 07:51

김승현 기자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맹의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였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맹의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였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비밀의 문'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6.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비밀의 문' 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맹의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강필재(김태훈) 살해용의자로 지목됐고, 영조(한석규)는 죄목을 추궁하며 옥방에 가두라고 지시했다. 영조는 이선이 맹의의 진실을 알고 자신의 자리를 뺏을까 두려웠던 것.

이후 이선은 채제공(최원영)으로부터 서지담(김유정)의 납치 소식을 전해듣고 분노했다. 이선은 "여기서 나가야겠다. 나갈 길을 열어야겠어"라며 신흥복(서준영)이 남긴 맹의 사본을 건넸다.

이선은 "거기 적힌 자들이 누군지 모조리 알아와. 범인은 그 안에 있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채제공은 문서를 살피다 "영상 김택의 호가 아닙니까. 단암은 민진원, 민백상의 조부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제공은 김상로(김하균) 역시 지목했다. 이선은 "수단과 방법으르 가리지 말고 그들 주변을 모조리 털어"라고 명령했다.

한편 이선은 맹의의 정체를 알고 "그렇다면 여기 수결한 다른 이들은 누구인가. 모두 노론 중신들이었던 것인가. 아바마마는 이 사실을 알고 계셨던 걸까"라며 영조를 의심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1.5%, KBS '내일도 칸타빌레'는 5.8%로 집계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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