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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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게임' 김소은, 선생님에 배신 당해…'5억 잃을 위기'

기사입력 2014.10.21 00:36 / 기사수정 2014.10.21 00:36

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선생님에게 배신을 당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선생님에게 배신을 당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김소은이 선생님에게 배신을 당하고 5억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20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에서는 게임에 참가하게 된 남다정(김소은 분)이 학창 시절 담임 선생님에게 배신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어게임 참가를 망설이던 남다정은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학창 시절 자신을 도와준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남다정에게 라이어게임 1차전의 같은 조가 돼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5억을 갖고 일주일 동안 서로를 속고 속이게 된다. 마지막 날 더 많은 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승자가 되고 1차전 상금으로 5억 원을 받는다.

선생님은 남다정에게 "내가 져주겠다. 그리고 상금을 반으로 나누자"라고 제안을 했다. 기러기 아빠인 선생님과 아버지 빚을 갚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떠올려 보던 남다정은 이를 수락했다.

그날 밤, 선생님은 남다정의 집에 가 돈가방을 챙긴 뒤 함께 은행으로 향했다. 그는 자신과 남다정의 가방을 개인 금고에 넣어둔 뒤 남다정에게 열쇠를 줬다. 남다정은 자신을 믿는 선생님의 모습에 안도했다.

하지만 중간 점검 결과 남다정의 돈이 모두 선생님에게 가 있던 것. 돈을 넣어 둔 금고는 본인이 직접 와야 하기 때문에 열쇠만으로는 열 수 없었다. 남다정은 선생님의 집에 찾아 갔지만 선생님은 집 안에서 눈물을 흘리는 남다정을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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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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