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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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간서치열전', 윤종신 극찬 "채널 고정하게 만들어"

기사입력 2014.10.20 14:17

웹드라마 '간서치열전' ⓒ 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 ⓒ 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에 가수 윤종신이 극찬했다.

윤종신은 2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KBS 2TV '간서치열전' 아주 재미나네요. 배우들도 연출도. 음악도. 지나가다가 채널 고정하게 만드는"이라는 글을 올리며 극찬했다.

홍길동전의 탄생비화를 그려낸 '간서치열전'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버전이 20일 현재 누적 조회 수 80만 건을 돌파했고, 이 추세라면 공개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사상 초유의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일요일(19일)에만 20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초고속 상승세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간서치열전'은 사라진 홍길동전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누리꾼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책 냄새만 맡아도 황홀해지는 '책 덕후' 중에 덕후 장수한(한주완 분)을 비롯해 한 번 본 책은 여백의 낙서까지 모조리 외워버리는 것이 "책을 먹어버린다" 해 '책돼지'라 불리는 계월(민지아),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책이라면 살인도 불사하는 '책늑대' 청준(정은우) 등 독특한 캐릭터들과 이들이 홍길동전을 추적하는 과정은 작가의 신선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총 7회에 걸쳐 매일 밤 12시에 공개된 웹드라마 버전을 짧게는 5분, 길게는 10분 내외로 선보였고 웹드라마만이 가질 수 있는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로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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