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페스티벌 포틴 ⓒ 엑스포츠뉴스DB
▲드라마페스티벌 포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드라마국의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이 다시 시청자를 찾아온다.
'드라마 페스티벌'은 19일 2부작 '포틴'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2시5분에 1편씩 총 여섯 작품을 선보인다.
일본작가 이시다 이라의 성장소설 '포틴'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은 일본 나오키상 수상작으로 10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묵직하게 그려냈다. '포틴'은 만 열네 살 소년들을 전면에 내세워 각기 다른 고민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세상과 부딪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
'여왕의 교실'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 천보근이 주인공 영훈 역을 맡았고 아역배우 홍요셉, 성유빈, 윤석현이 각각 회원, 준, 현수 역을 맡는다. 배우 차태현이 성인 영훈 역으로 특별출연하고, 배우 유인영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도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골든타임'을 연출한 이윤정PD가 연출한 '포틴'은 19일 밤 12시5분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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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