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나유리 기자] 2014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 주인공은 최경철(LG)이었다.
최경철은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경철은 팀이 3-0으로 앞선 2사 1,2루에서 NC 두 번째 투수 웨버와 마주했다. 최경철은 웨버의 높은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월 스리런으로 연결했다. 넘어가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대형아치.
LG는 이 홈런포로 6-0을 만들었다.
LG가 1회 최경철의 스리런을 포함해 6점을 쓸어담았다 ⓒ 창원 김한준 기자
나유리 기자 sport@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