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아섭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 외야수 손아섭이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시즌 18호 홈런을 선물했다.
손아섭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7-4로 앞서던 6회 LG 신정락으로부터 시즌 18호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밀어친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점수는 8-4가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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