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9 04:57
사회

급성 편도염 주의 요구…청결 유지해야

기사입력 2014.10.17 17:07 / 기사수정 2014.10.17 17:11

한인구 기자
급성 편도염 ⓒ MBC
급성 편도염 ⓒ MBC


▲ 급성 편도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환절기를 맞아 급성 편도염 환자가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급성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허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가운데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말한다. 단순한 목감기로 오해한 뒤 병이 악화돼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급성 편도염에 걸리면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심한 통증이 따르고 심할 경우 귀를 찌르는 것 같은 연관통으로 이어진다.

또 39~40도의 고열이 발생하고 성인은 두통이나 팔다리가 쑤시는 등 몸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급성 편도염은 일반적으로 점차 호전되지만 감염이 지속되면 편도주염, 경부 및 심부 감염,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급성 편도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히 씻고, 소금물로 목을 헹궈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