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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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고영민, 16일 SK전 톱타자 출격…오장훈·김응민 첫 선발

기사입력 2014.10.16 17:39 / 기사수정 2014.10.16 18:14

임지연 기자
고영민 ⓒ 두산베어스 제공
고영민 ⓒ 두산베어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고영민이 톱타자로 출장한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6일 잠실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시즌 15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이날 경기에는 외야수 민병헌을 대신해 고영민이 톱타자로 출격한다. 올시즌 두 번째. 고영민은 지난 8월31일 마산 NC전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장 한 바 있다. 민병헌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또 이날 경기에는 지난 12일 오재일을 대신해 1군에 등록된 오재일이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시즌 첫 선발. 오장훈은 퓨처스리그 6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5리 1홈런을 기록했다.

포수 김응민도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마스크를 쓰게 됐다. 

두산은 고영민-김진형-김현수-홍성흔-오장훈-최주환-김재호-김응민-정수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려 SK전을 치른다. 선발은 좌완 이현승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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