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에서 3-6으로 패했다.
선발 문광은이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3⅔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어 네 번째 투수 이상백이 홍성흔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승기를 뺏겼다. 타선 역시 이재우와 두산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선수들 고생 많았고 남은 2경기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라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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