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7
사회

휴면계좌 통합 조회, 잠자는 돈이 무려 2400억원

기사입력 2014.10.15 11:42 / 기사수정 2014.10.15 11:43

대중문화부 기자
휴면계좌 통합 조회 ⓒ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휴면계좌 통합 조회 ⓒ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휴면계좌 통합 조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휴면계좌 통합 조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계좌는 총 170만 1058개이며 금액은 2427억원에 달한다.

특히 우체국 휴면예금 발생액은 지난 10년간 680억 원에 이르고 이 중 절반 정도가 고객에게 반환되지 못하고 국가에 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휴면계좌에 보관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은 10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쓰인다.

휴면계좌 통합 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내 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은행, 보험, 우체국 등에 있는 각종 휴면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시중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 휴면계좌를 확인할 수도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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