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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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원피스', 한 번도 안 봤다"

기사입력 2014.10.13 23:36 / 기사수정 2014.10.13 23:36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원피스'를 안 봤다고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원피스'를 안 봤다고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타쿠야의 영웅, '원피스'를 안 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회에서는 세계 슈퍼 히어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타쿠야는 만화 '원피스'를 자신의 영웅으로 꼽았다. '원피스'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만화책. 이에 로빈은 "지금도 본다. 어제도 봤다"며 팬임을 고백했고, 유세윤 역시 '고무고무 주먹'이라며 '원피스'에 대해 얘기했다.

이를 듣던 장위안은 "중국에서도 인기 많다"며 "'나루토' 보면 '원피스' 안 보고, '원피스' 보면 나루토 안 본다"고 밝혔다. 이어 장위안은 "저는 '원피스'는 싫다. 한 번도 안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성시경은 "타쿠야가 좋다는데 굳이 싫다고 하냐"고 말했고, 샘 오취리 역시 "한 번도 안 봤는데 왜 싫다고 얘기하냐"고 깐족댔다. 그러자 장위안은 "그냥 싫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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