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19
사회

직장인 우울증 대처, 누리꾼 "운동과 휴식?"

기사입력 2014.10.13 17:00

한인구 기자
직장인 우울증 대처 ⓒ MBC '무한도전'(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직장인 우울증 대처 ⓒ MBC '무한도전'(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 직장인 우울증 대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 인터넷신문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직장인들의 우울증 대처법을 3단계로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 우울증 징후는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 데도 피로감을 느끼거나 일에 대한 집중려기 떨어지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일이 많아진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지며 스트레스가 커지면 우울증의 징후일 수 있다는 것.

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기 때문에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우울증 초기 단계라면 며칠간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우울증이 왔다면,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휴식으로 개선될 정도가 아닌 중증일 경우, 병원 방문이 우선이다. 직장인들에게 우울증은 감기처럼 자주 찾아오기 때문이다. 병원을 방문한 뒤 의사와 상담한 내용을 실천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용법도 병행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직장인 우울증 대처 소식에 트위터를 통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이 있었으면 우울증도 안 왔어"(아이디 cl*****), "나는 직장인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우울증인가봐"(_D****)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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