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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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당시 인터뷰 화제 '힘겨워 보여'

기사입력 2014.10.13 10:02 / 기사수정 2014.10.13 10:02

정희서 기자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 KBS 방송화면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 KBS 방송화면


▲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성화봉송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뉴스 인터뷰 영상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안고 300m를 달리며 성화 봉송에 참여한 후 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송일국이 생각해 놓았던 멘트를 했지만, 삼둥이가 칭얼거리는 소리에 인터뷰는 다시 진행해야했다.

송일국은 "내려달라"고 칭얼대는 삼둥이를 달래고 "대한, 민국, 만세가 하나가 돼서 아시아도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했습니다"라며 급하게 인터뷰를 마치며 진땀을 흘렸다.

지난달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성화봉송에 나선 송일국은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참여하게돼서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고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해서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일국은 성화봉송 당일 세쌍둥이와 함께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여있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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