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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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 잭슨에 로우킥 작렬 '애써 침착'

기사입력 2014.10.12 18:00 / 기사수정 2014.10.12 18:00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이상형 송가연의 등장에 부끄러워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잭슨이 이상형 송가연의 등장에 부끄러워했다 ⓒ SBS 방송화면


▲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잭슨이 이상형 송가연을 만났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12명의 스타들이 홈쉐어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서강준과 함께 인터뷰를 하던 잭슨은 "나는 운동 잘하고 건강한 여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이야기했고 "시즌 1 멤버 중에서 송가연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얼마 뒤 두고 간 물건을 가지러 오기 위해 송가연이 집에 깜짝 방문했고 잭슨은 송가연의 모습을 보자마자 부끄러워 자신의 방으로 숨었다.

서강준은 송가연에게 "잭슨이 평소 너를 좋아했다. 너의 팬이었다"며 "그런데 쟤가 정말 부끄러운 것 같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다"라며 잭슨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가연의 얼굴을 보기 부끄러워 이리저리 피해 다니던 잭슨은 결국 용기를 내어 송가연에게 다가갔다. 잭슨은 "저도 로우킥 한 번 맞아보고 싶다. 제가 허벅지가 있어서 많이 안 아플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가연은 잭슨의 소원대로 로우킥을 날렸다. 잭슨은 송가연의 한 방에 사색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방으로 뛰어갔다.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던 잭슨은 "괜찮다. 아프지 않다"며 이상형 송가연 앞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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