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한정수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정수의 촬영 대기 사진이 눈길을 끈다.
10일 한정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촬영장 대기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한정수는 자연광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마치 공익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또 두 번째 사진에서는 깔끔한 수트 패션으로 탄탄한 체격과 젠틀한 미소를 선보이며 수트 화보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다.
한정수는 평소에도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촬영장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극 중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는 묘한 재능의 소유자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각광받고 있다.
한 촬영 관계자는 "이 사진은 실제로는 함께 바이킹을 타는 신세경과 이동욱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장면이다. 촬영 당시 한정수씨는 '바이킹을 타고 싶다'며 장난을 치거나 '같이 타러 가자'면서 주변 스태프에게 먼저 농담을 건네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된 '아이언맨'에서 한정수는 서민 체험에 나선 이동욱을 하나하나 챙겨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동욱의 초능력에 멀리 날아가 버리는 등 다양한 코믹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과 이동욱의 핑크빛 로맨스와 함께 한정수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아이언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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