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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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앤매치' 산이·쌈디 "바비, 위협 느낄 정도로 잘해" 극찬

기사입력 2014.10.09 23:54 / 기사수정 2014.10.09 23:54

대중문화부 기자
'믹스앤매치' 바비 팀과 장한나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 Mnet 방송화면
'믹스앤매치' 바비 팀과 장한나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 Mnet 방송화면


▲ 믹스앤매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믹스앤매치' 바비 팀과 장한나가 함께 무대를 장악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 5회에서는 이하이, 장한나, 악동뮤지션 이수현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진환 팀에 이어 바비 팀이 무대를 꾸몄다. 바비, 구준회, 정찬우와 장한나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Let's get it started'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타블로는 "여유가 있는 무대였지만, 집중이 잘 안 돼서 아쉬웠다"고 심사했다. 산이는 "어쩔 수 없는 거긴 하지만, 리더에게 더 눈이 간다"며 "바비를 위협을 느낄 정도로 너무 잘 한다. 데뷔한지 5년은 된 것 같다"며 극찬했다.

사이먼 디 역시 바비에 대해선 "조금 덜 열심히 해도 될 것 같다. 좀 살살해라"고 칭찬한 반면, 다른 멤버들에겐 "전체적으로 뻣뻣한 느낌이다. 시선처리도 잘 안 됐다"고 평했다.

하지만 양현석은 구준회의 노력을 높게 샀다. 양현석은 "다른 심사위원이 봤을 땐 뻣뻣하게 보였겠지만 굉장히 자연스러웠다"며 "음색이 굉장히 특징 있는 보컬리스트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목소리"라고 호평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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