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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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 무실점 이끈 정성룡, K클래식 30R MVP

기사입력 2014.10.08 17:25

김형민 기자
FC서울과의 30라운드 슈퍼매치에서 무실점 선방을 선보인 정성룡이 주간 MVP로 선정됐다 ⓒ 프로축구연맹 제공
FC서울과의 30라운드 슈퍼매치에서 무실점 선방을 선보인 정성룡이 주간 MVP로 선정됐다 ⓒ 프로축구연맹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슈퍼매치서 무실점 방어를 선보인 정성룡(수원)이 30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0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선정, 발표했다.

주간 MVP의 몫은 정성룡에게 돌아갔다. 정성룡은 지난 5일 FC서울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으로 수원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44분에는 몰리나와의 일대일찬스를 빠른 판단으로 막아내면서 팀의 리드를 지켰다.

연맹은 정성룡에 대해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하는 슈퍼 세이브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수원의 최전방 공격수 로저가 이보(인천)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로저는 정성룡과 함께 나선 슈퍼매치에서 결승골을 책임치는 등 활약했다.

미드필더에는 제주 미드필더 듀오, 황일수, 윤빛가람이 포함됐다. 레안드리뉴(전남), 한교원(전북)도 함께 선정됐다. 수비수에는 전북의 최철순, 윌킨슨을 비롯해 김광석(포항), 김용환(인천)이 자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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