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4.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2%)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군산 테니스 동호인 팀과 두 번째 정식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리동네 테니스단은 전미라 코치의 고향인 군산을 방문해 군산 동호인 팀과 두 번째 정식 경기를 하게 됐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세 번째 게임의 주자는 정형돈-성시경 조였다. 정형돈과 성시경은 그 기대에 화답이라도 하듯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를 끌어오더니 게임 스코어 4대 2로 우리동네 테니스단에 첫 승리를 안겼다.
두 사람은 승리를 확정짓고 서로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코치 이형택, 전미라는 물론 멤버들도 두 번째 공식 경기 만에 나온 첫 승리에 열광하며 정형돈과 성시경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4.3%, MBC 'PD수첩'은 2.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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