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 ⓒ AFP BBNews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벼랑 끝에 몰린 LA 다저스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이날 다저스는 앞선 1~3차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야시엘 푸이그를 밴치에서 대기하게 하고 안드레 이디어를 6번 겸 중견수로 기용했다. MLB.COM에 따르면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의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이디어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투수 셸비 밀러에게 강했다”며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3차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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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