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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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김창완, 맹의 가짜인 것 알아챘다 '분노'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0.08 00:22

대중문화부 기자
'비밀의 문' 김창완이 맹의가 가짜란 것을 알아챘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 김창완이 맹의가 가짜란 것을 알아챘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밀의 문' 김창완이 맹의가 가짜란 것을 알아챘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6회에서는 김택(김창완 분)을 찾아온 박문수(이원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문수는 김택에게 "재미난 문서를 얻으셨더군요. 그 문서 진짜가 아니면 어찌됩니까"라며 맹의가 가짜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택은 "쓸데없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 무시했지만, 박문수는 "이것이 기우라면 어떻게 판돈을 키워보려는 자가 나타난 거냐. 철저히 조사해보라"고 경고했다.

박문수가 나간 후 김택은 맹의를 꺼내 다시 한 번 살폈고, 맹의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리고 강필재(김태훈)에게로 향했다.

강필재는 "맹의 어딨느냐"고 묻는 김택에게 "맹의 앞으로도 우리 서방에서 관리할까 한다. 서방과 노론은 동지관계 아니냐"고 대응했다. 서방의 입지를 다지고자 했다. 

이를 들은 김택이 분노하자 강필재는 "왜 이러시냐. 우리 서방을 동지가 아닌 꼬리라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며 "단 한 치라도 그런 낌새가 보이면 맹의는 소론의 손에 떨어질 것"이라고 협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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