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 토일렛뮤직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스칼렛이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송을 불렀다.
7일 스칼렛 소속사 토일렛뮤직에 따르면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국어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멤버 지혜, 사라, 라별이 한글송 영상을 만들었다.
스칼렛의 한글송 영상에는 지혜, 사라, 라별이 '한국어 재밌어요' 라는 문구가 담긴 상의를 입고 있다. 지혜, 사라, 라별은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귀엽지만 정성스럽게 한글송을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글송은 본래 국내 및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귀요미송을 작곡한 단디레코즈 작곡가 단디의 곡이다. 스칼렛 멤버들의 기특한 생각에 작곡가 단디도 흔쾌히 음원을 제공했다.
걸그룹 스칼렛 리더 지혜는 "한글날이 단순히 공휴일로 각인되는 것이 안타까웠다. 한국어에 대한 자부심과 케이팝을 좋아하는 국내, 해외 팬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글송은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으며 세종대왕의 백성 사랑에 대한 마음을 알 수있다"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스칼렛의 한글송은 스칼렛 공식 페이스북 및 온라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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