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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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시청률 하락에도 일요일 예능 정상

기사입력 2014.10.06 07:08 / 기사수정 2014.10.06 07:08

'해피선데이' 시청률 ⓒ KBS 방송화면
'해피선데이'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지난 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5.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9.7%)보다 3.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은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쩔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1박2일'에서 차태현의 친구로 출연한 배우 조인성은 자연산 송이버섯이 걸려 있는 저녁 복불복 2라운드에서 '방과 방 사이' 게임을 위해 괜사 팀의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조인성은 1라운드에서 승리했던 것과 달리 2라운드에서 패배하게 되자 돌변했다. 이를 알아챈 김제동은 "인성이 승부욕 있네. 지니까 말이 없어지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아니다"라는 의미로 손사래를 치며 웃어 보였지만 심상치 않은 눈빛을 드러내며 승부욕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7.4%, MBC '일밤'은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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