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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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서효림, 류수영·황정음 관계 오해 '이혼 결심'

기사입력 2014.10.05 00:18 / 기사수정 2014.10.05 00:18

'끝없는 사랑'서효림이 황정음의 따귀를 때렸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서효림이 황정음의 따귀를 때렸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서효림이 류수영과 황정음의 관계를 오해하고 분노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0회에서는 천혜진(서효림 분)이 한광훈(류수영)과 서인애(황정음)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광훈은 서인애에게 정치적인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한광훈은 "너에게 몸을 낮추라는 건 더 이상 네가 다치지 않길 바란단 뜻이야"라며 부탁했지만, 서인애는 돌아가라며 외면했다.

서인애는 "얼마나 날 더 만신창이로 만들고 싶은 거야"라며 발끈했고, 한광훈은 "새 시대를 여는 가장 빠른 길이야"라며 설득했다.

이때 나타난 천혜진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오해했고, 서인애의 따귀를 때렸다. 천혜진은 "여기가 한광훈과 서인애 비밀 아지트였어? 둘이 만나서 정치를 논하고 서로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같은 꿈을 이뤄가자는 밀실이었어?"라고 쏘아붙였다.

한광훈은 "아버지 지시로 온 거야"라며 만류했고, 천혜진은 "아버지가 대권 잡으면 장관 자리라도 내주겠다고 하신 거야? 아버지나 한광훈이 찾아야 하는 인물이 이 세상에 서인애 하나 밖에 없어?"라며 분노했다.

이후 천혜진은 천태웅(차인표) 앞에서 한광훈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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