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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서울대 김경훈, 메인매치 단독 우승 '완벽한 배신'

기사입력 2014.10.02 00:20 / 기사수정 2014.10.02 00:20

'더 지니어스3'의 김경훈이 단독 우승했다. ⓒ tvN '더 지니어스3' 방송화면
'더 지니어스3'의 김경훈이 단독 우승했다. ⓒ tvN '더 지니어스3' 방송화면


▲ '더 지니어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더 지니어스3'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김경훈이 메인매치에서 단독 우승했다.

1일 첫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에서는 김경훈이 메인매치 '과일가게'에서 단독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3'에서 김경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을 신뢰한 신아영과 김유현 등을 배신하고 감귤과 딸기 가격 독식에 성공했다.

김경훈은 5만 2천원의 수익을 올려 단독 우승했고, 다른 참가자들은 배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종범은 "지니어스는 배신이 통용되는 게임이다. 그 뒤가 문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경훈은 오현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줬고, "다음 주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연합을 짜야되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에 오현민 씨에게 드렸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데스매치에 가게 된 신아영은 권주리를 대결 상대로 지목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이번 '더 지니어스3'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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