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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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정지훈, 차예련에 "날 위해 아무것도 하지마"

기사입력 2014.10.01 22:46 / 기사수정 2014.10.01 22:46

임수연 기자
'내그녀' 차예련이 정지훈에게 음악 활동을 제안했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내그녀' 차예련이 정지훈에게 음악 활동을 제안했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그녀' 정지훈이 차예련의 마음을 뿌리쳤다.

10월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신해윤(차예련 분)은 이현욱(정지훈)에게 다시 음악을 하라고 재촉했다.

이날 신해윤은 이현욱이 ANA의 작곡가로 돌아온다면 괜찮은 홍보가 될거라고 이현욱을 설득했다. 그러나 이현욱은 "다시는 음악하지 않을 거라고 분명히 말했다. 뭘 하든 대책은 내가 세운다"라고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신해윤은 "그럼 이렇게 당하고 있는 거냐. 차라리 서PD협박 무시하는게 어떠냐. 진작 나한테 상의하는게 좋았다. 나 오빠가 무능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거 싫다"라고 졸라댔다.

이현욱은 신해윤이 자신의 아버지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챘다. 그는 차가운 얼굴로 "언제부터 이사가 대표 일이 깊숙히 관여 한거냐. 앞으로 나한테 관심 꺼라. 내가 회사에 있는 한 신해윤 너 내 부하직원 그 이상도 아니다. 날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마라"며 신해윤의 마음에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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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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