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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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 수영에 "우리가 불쌍하냐" 독설

기사입력 2014.10.01 22:25 / 기사수정 2014.10.01 22:25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수영에게 화를 냈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수영에게 화를 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병간호를 하러 온 수영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7회에서는 이봄이(수영 분)가 강동하(감우성)를 병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푸른(현승민)은 강동하가 앓아눕자 불안함에 눈물 흘렸다. 결국 강푸른은 이봄이에게 전화해 집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이봄이는 강동하의 집을 찾아가 병간호했다. 강동하는 의식이 흐릿한 상황에서 이봄이를 윤수정(민지아)으로 오해했고, 이내 이봄이라는 사실을 알고 모질게 대했다.

이봄이는 "사실은 어젯밤에 제 꿈에 형님이 나오셨는데 울고 계셨거든요. 안 그래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푸른이한테 마침 전화가 와서. 진짜 너무하시네. 애들 두고는 못가겠어요"라고 설명했다.

강동하는 "왜 남의 집 애들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거예요. 우리가 불쌍해요? 내가 이러지 말라고 분명히 얘기하지 않았어요?"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이봄이는 "애들이 부탁하는데 매정하게 모른 척해요? 그렇게 싫으시면 냉큼 일어나세요. 애들 걱정하는데 아빠가 왜 이러고 있어요"라고 쏘아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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