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 YTN 방송화면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앞바다에서 승객과 승무원 109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 탑승객 전원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쯤 남 홍도 앞 200m 지점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긴급 출동한 해경은 오전 9시 30분쯤 유람선에 타고있던 승객 104명과 선원 5명 등 탑승객 109명 전원을 구조해냈다고 밝혔다.
구조된 승객들은 현재 홍도항으로 입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신안 홍도 유람선이 좌초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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