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 라이브웍스컴퍼니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신혜성의 또 다른 변신이 오늘 시작된다.
신혜성은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활약한 랩퍼 스내키 챈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세 번째 곡 'EX-MIND'를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신혜성은 지난 7월부터 자신의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 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를 통해 '부엔까미노(feat. 린)'와 '인형(feat. 임창정)'을 발매하며 색다른 장르 도전과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프로젝트마다 매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신혜성은 오늘 그 세 번째 곡으로 'EX-MIND'를 직접 선정, 힙합그룹 업타운 출신이자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랩퍼 스내키 챈과 한층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음악으로 폭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사할 계획이다.
'EX-MIND'는 지난 2010년 발매한 신혜성 베스트앨범 'THE CYCLE 2005-2009 SHIN HYE SUNG'의 수록곡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재해석되는 이 곡은 에일리, 윤하 등 수 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작곡팀 JAKOPS의 Gusta & JB가 맡아 어쿠스틱 하면서 그루브 넘치는 Urban사운드를 선보여 기존의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곡을 완성시켰다.
또한 스내키 챈의 감각적 래핑이 신혜성의 담백하면서도 편안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 감성에 힙합을 더한 한층 풍성한 멜로디의 곡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오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노래 'EX-MIND'의 발매를 앞둔 신혜성이 원곡과는 다른 매력의 보다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선사하고자 녹음 제작에 세심하게 심혈을 기울였다. 힙합 뮤지션 스내키 챈의 활약이 더해져 두 뮤지션의 만남으로 많은 팬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늘(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내키 챈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세 번째 곡 'EX-MIND'를 발매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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