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 비쥬바이진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영은이 지난 27일 비공개 결혼식이 끝난 후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담긴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영은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 측은 지난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수많은 하객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이영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이영은은 우아한 자태를 과시하며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됐고, 동료 배우로 김지석, 김진우, 박소현, 방은희, 송중기, 안길강, 에바, 유인영, 이상윤, 이선호, 이청아, 임하룡, 정애연, 조안, 조성모, 하석진, 후니훈 등 많은 스타가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조성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축가 도중에 신랑 친구들이 장미 한 송이를 신부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이영은은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남은 촬영 일정을 소화한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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